[보도자료] 혹서기 배송인력 건강예방에 나선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아이스팩 처리 전담 추가인력 투입해 업무 부담도 경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가 서울 송파 캠프에서 배송 나가는 쿠팡친구에게 이온음료와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CLS, 만족도에 따라 외부 배송인력 맞춤형 물품 지급, 생수∙이온음료는 보냉백 지급해 시원하게
  • 외부 택배기사에게도 생수 지급, 소속 대리점에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도록 협조 요청
  • 업계 최초 분류인력 투입에 이어, 프레시백 아이스팩 처리 인력 추가 투입으로 업계 선도

2023. 7. 6. 서울 – 쿠팡의 물류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혹서기 근로자 건강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배송 인력 업무 부담 경감 방안을 내놨다.

CLS는 물류 캠프가 아닌 외부에서 배송을 해야 하는 쿠팡친구들을 위해 배송 시 가지고 갈 수 있는 생수와 이온 음료, 식염 포도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이동 중에도 생수와 이온 음료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냉백을 지급하고 만족도에 따라 쿨토시, 쿨스카프, 텀블러, 헤어밴드, 스포츠 타월, 얼음컵 등도 현장 상황에 맞게 지급하고 있다.

CLS 직원이 아니지만 캠프 등을 방문하는 외부 택배기사(퀵플렉서)에 대해서도 CLS는 생수 등을 지급하고, 각 대리점에 공고문을 보내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들이 여름 휴가 계획을 사전에 세워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수천명에 달하는 분류전담 인력을 별도로 운영해 업계를 선도했던 CLS는 쿠친과 퀵플렉서 등 배송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스팩 처리를 전담하는 추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CLS관계자는 “앞으로도 배송인력 맞춤형 혹서기 대책은 물론, 배송인력의 업무환경도 개선하여 업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송을 나가기 전 쿨토시를 착용한 쿠팡친구가 캠프에 배치된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개인 지급된 보냉백에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