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다가온 추석,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기입니다. 또, 중소기업들에겐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8월 30일 쿠팡 잠실 오피스에서 CMG(쿠팡 미디어 그룹) 팀이 ‘쿠팡 광고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CMG 팀은 판매자의 입장에서 비즈니스 성장 방법을 고민하는 솔루션 조직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미나 외에도 1:1 컨설팅이 같이 진행됐습니다. 중소기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판매 팁과 인사이트를 나눈 이번 행사를 소개합니다.
인사이트 공유의 장, 쿠팡 광고주 설명회
“판매자 여러분께서 홀로 달리지 말고 쿠팡과 함께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달리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 김윤경 CMG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팀장
‘쿠팡 광고주 설명회’는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로켓배송 상품 공급사 분들을,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은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를 활용하는 판매자분들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총 260여 분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목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 쿠팡 광고주 설명회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2월 열린 1차 세미나가 쿠팡 광고 상품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와 우수 활용 사례에 집중했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추석 연휴에 맞춘 매출 향상 팁이 공유됐습니다.
명절이 곧인 만큼, 추석 전후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광고 인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특히 쿠팡 광고 시스템을 만드는 개발자(정창희 디렉터)의 질의응답 시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광고 노출 로직, 효율적인 광고 운영 방법 등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매출에 날개를 달기 위해, 1대1 광고 컨설팅
세미나 전후로는 1:1 광고 컨설팅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 분들이 쿠팡 광고 담당자들과 직접 대면 상담하는 시간입니다.
쿠팡 뉴스룸은 브랜드 ‘닥터노아’ 의 1:1 미팅에 들어가 볼 수 있었습니다.
닥터노아는 7년 전 창립된 소셜 벤처입니다. 특허기술 핫프레싱 공법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과 천연성분의 순한 치약을 만듭니다.
닥터노아는 1차 세미나부터 참석한 중소기업입니다. 올 2월 행사에 참석한 후부터 쿠팡 광고 담당자와 주 2~3회 미팅을 진행하고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게 됐습니다. 그 결과, 쿠팡 매출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송화진 닥터노아 사업개발 팀장님은 이전까지는 대행사를 통해서 광고를 집행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2월부터는 쿠팡 CMG 이지수 매니저와 직접 1:1로 상담하며 광고 전략을 짰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칫솔이 주력상품이었는데 쿠팡에서 키즈치약의 판매량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쿠팡덕에 일반배송만 하던 치약을 로켓그로스에 등록하고 바로 입고시켰어요. 거기에 광고를 더하니 바로 매출에 날개를 달더라고요.”
월 3000만 원 선이던 쿠팡 매출이 반년 만에 월 2억원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순식간에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쿠팡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광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결과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기대를 적게 했던 어린이 치약이 매출을 견인한 것이 고무적입니다. 쿠팡이 아니었다면 놓쳤을 부분입니다.
이지수 매니저님은 닥터노아가 미리 준비를 잘 했기 때문에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쿠팡에는 닥터노아 어린이 치약에 대해 고객 리뷰가 많이 쌓여 있어, 올 초에 맘카페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치약으로 자주 추천받았어요. 광고도 그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됐고요.”
이날 1:1 미팅에서 두 분은 새로운 전략을 함께 구상했습니다. 닥터노아 송 팀장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2분기엔 예상 못한 엄청난 판매량으로 생산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어요. 3분기엔 넉넉하게 물량 준비할 거예요. 쿠팡에선 가능하다 생각되거든요.”
취재 문의 media@coup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