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임직원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겨 드리기, 쿠팡케어센터가 나섰습니다.
쿠팡과 전계열사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쿠팡케어센터가 3월 4일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심리 상담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내 심리 상담실에서 받을 수 있었던 심리 상담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서비스 도입을 맞아 지난 5일, 타워730 잠실 사옥에서 ‘굿모닝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쿠팡케어센터를 운영하는 Health & Wellbeing 팀원들은 사옥 전층을 돌며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비타민 음료를 건네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두뇌건강을 측정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2024년 현재,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서 100여 개 물류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쿠팡 임직원들 역시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곳곳에 거주하고 있죠. 쿠팡케어센터는 오피스뿐만 아니라 전국 물류 현장 임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챙겨 드리기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EAP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쿠팡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따라 전국 1,300여 개 심리 상담실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상담은 대면, 화상, 전화, 메신저 등 임직원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연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개인이나 가정 문제로 인한 심리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담 내용은 일체 비밀 보장입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EHS(환경·안전·보건) 부문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하듯이 회사 또한 직원들을 감동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물류현장 최접점에서 고객감동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위해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건강도 케어하는 최고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