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배송을 책임지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이하 CLS)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CLS Safety Slogan Contest'(2024 CLS 안전 슬로건 공모전)를 열었습니다.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사무직, 캠프 관리자, 쿠팡친구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참여했고, 총 1,500건 이상의 슬로건이 모였습니다. 이중 안전을 대하는 CLS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낸 슬로건은 무엇이었을까요? 수상작을 공개합니다.
주문한 상품을 약속된 시간 내에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 모든 배송회사가 지향하는 일입니다. CLS 또한 고객에게 닿는 배송 구간인 라스트 마일을 담당하며, 안전과 관련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지요. ‘2024 CLS Safety Slogan Contest’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 철학을 되새기고 현장에서 매일 느끼는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의 CLS를 만듭니다”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성동1캠프 안전관리자 임윤학 님입니다. 임윤학 님은 배송운영 관리자에서 사업장 안전관리자로 직무를 변경한 최초의 임직원으로, 평소 ‘어제의 안전이 곧 오늘의 나와 회사를 있게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항상 안전을 중요시하며 자기관리 역시 철저히 해왔습니다.
슬로건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의 CLS를 만듭니다’는 이런 평소 가치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CLS가 추구하는 안전철학을 잘 표현해낸 임윤학 님은 “앞으로도 안전 관리의 최전방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장서세요, 오늘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캠프 관리자, 쿠렌즈(장애인 근로자) 등 CLS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안전을 지원하는 CLS HR 조직에서도 수상자가 나왔습니다. “앞장서세요, 오늘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황금장려상을 수상한 배관수 님입니다.
배관수 님은 여러 캠프를 방문해 들은 현장의 목소리와 배송업무를 경험하며 체감한 내용을 슬로건에 담았습니다. 배관수 님은 “CLS는 모든 캠프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직원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라며 “앞으로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해 안전에 앞장서고,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CLS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 앞장서는 CLS
남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2건의 우수상과 5건의 황금장려상 수상도 이어졌습니다. 송파1서브허브의 현장 관리직 엄일찬 님은 “당신의 실천이 CLS의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엄일찬 님은 “쓰레기 하나 줍는 일도 누군가가 밟고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여긴다”,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언행일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안전 의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CLS 배송캠프에서 근무하는 응모자가 전체의 약 95%를 차지하며, 안전과 건강에 적극적인 CLS 캠프 임직원들의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2024 CLS Safety Slogan Contest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안전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대상
-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의 CLS를 만듭니다.
우수상
- CLS는 지금 이 순간, 안전을 선택합니다.
- 당신의 실천이 CLS의 안전을 만듭니다.
황금장려상
- 오늘의 안전이 어제와 내일의 나를 있게 합니다.
- 안전한 CLS, WOW의 시작입니다.
- Safety always with you.
- 앞장서세요, 오늘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 안전한 선택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대상 슬로건 “오늘의 안전으로 내일의 CLS를 만듭니다”는 배송캠프 곳곳에 적용돼,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되새길 수 있게 도울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CLS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