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아이폰16 시리즈 등 애플 신제품 사전판매 18일까지 진행…와우회원은 20일 아침부터 수령 가능
- 휴대폰 파손 보상서비스·애플뮤직 이용권 등 사전구매 고객 위한 쿠팡만의 두 가지 특별 혜택 제공
2024. 09. 13. 서울 – 쿠팡은 오는 18일까지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한 신제품 (아이폰16·아이폰16프로 자급제폰, 애플워치 10, 애플워치 SE, 애플워치 울트라2, 에어팟 맥스)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폰16 시리즈 사전판매 주문은 오늘(13일) 오후 9시부터 가능하다. 사전판매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출고되며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제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쿠팡은 사전구매 고객을 위해 트레이드인 (중고보상) 추가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 신제품 구매 고객들은 추가 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아이폰은 3만원, 애플워치는 최대 1만원을 중고 기기값에 더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대상 제품 및 접수 일정은 쿠팡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더해 △쿠팡케어 with AppleCare Services (구독형 휴대폰 파손 보상서비스) △애플뮤직 이용권 등 오직 쿠팡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전판매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쿠팡케어 with AppleCare Services’는 월 구독 상품으로 최대 6년까지 (갱신 시) 가입 가능하며, 기존 대비 최대 30% 저렴해진 구독료로 부담을 덜었다. 보증기간 동안 총 보상한도 금액 내에서 횟수 무제한으로 손상에 대한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앞으로 쿠팡만의 추가 혜택과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애플뮤직 이용권도 지급한다. 쿠팡을 통해 사전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개월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며 (기존 무료체험 고객에게는 2개월) 안드로이드 및 PC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아이폰 신작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A18 및 A18 프로 칩셋이 탑재됐다. 이들 칩셋은 전작에 탑재한 것보다 30% 빠르고 전력 대비 성능도 30% 좋아졌다.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이외에 카메라 실행과 피사체 정보를 제공하는 ‘카메라 컨트롤’ 버튼이 추가됐고,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으며,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베젤(테두리)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의 다양한 신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