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그로스 손잡고 새로운 도전, ‘고도도예’ 60대 도자기 장인

한국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있는 ‘고도도예’ 최용석 장인. 그는 60대 나이에 처음 쿠팡에 입점했습니다. 판매를 위한 제반 작업을 모두 쿠팡이 도와주는 로켓그로스(Rocket Growth) 덕분입니다. 로켓그로스는 판매자가 상품 등록 및 입고만 하면, 보관부터 재고 관리, 포장, 배송, 고객 응대, 교환 및 반품에 이르는 모든 *풀필먼트 과정을 쿠팡이 대신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쿠팡 뉴스룸이 ‘고도도예’ 최용석 장인의 온라인 진출기를 들어봤습니다.

*풀필먼트: 주문이 완료된 이후 고객에게 상품이 전달되기까지 발생하는 일련의 과정

60대 도자기 장인, 온라인 판매에 다시 도전하다

‘고도도예’는 1989년부터 경주에서 시작한 도자기 공방입니다. ‘고도도예’ 최용석 장인은 좋은 도자기가 음식 맛을 살린다고 믿으며 정성껏 도자기를 빚어냅니다. 산업 현장 교수로서 도자기 전문가 양성 활동 등을 펼치며 한국 도자기의 명맥을 이어왔고, 2014년, 경상북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장인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시회에서 그의 작품을 본 외국인 고객이 공방에 찾아와, 온라인에서도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그동안 그는 도자기는 직접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생각에 온라인 진출을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고객의 질문을 계기로 쿠팡 입점을 결심하게 됩니다. 한국 도자기를 더 널리 알릴 수 있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공방 식구들과 자사 몰을 만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활동만 해오던 그에게 유통과 홍보 활동은 새로운 시작을 가로막는 큰 장벽이었습니다.

‘체계적인 판매 시스템을 갖춘 회사는 없을까?’ 이런 고민 끝에 장인이 찾은 답은 쿠팡 로켓그로스였습니다.

직접 개발, 조합한 흙과 유약으로 도자기를 빚어내고 있는 최용석 장인의 모습

중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부담을 낮추는 쿠팡 로켓그로스

쿠팡에서 로켓그로스 설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최용석 장인은 곧바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설명회를 통해 그는 쿠팡의 체계적인 물류, 유통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인은 ‘이번에야말로 온라인 진출에 성공할 수 있겠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그는 로켓그로스를 시작했습니다.

로켓그로스는 최용석 장인을 비롯해, 온라인 진출을 망설이는 여러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판매자가 상품 등록만 하면 입출고, 보관, 배송 등 전반적인 물류 작업과 고객 응대까지 쿠팡이 대신해 주니까요.

로켓그로스 이용을 결심한 장인은 먼저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계정을 만들고, 쿠팡 판매자센터(Wing)에서 로켓그로스로 상품을 등록했습니다. 상품 등록 후, 쿠팡 물류센터로 상품을 발송하기만 했더니 모든 과정이 끝. 재고 관리, 배송, 고객 응대까지 판매에 수반되는 많은 일들이 더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판매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판매자 교육센터’ 페이지도 로켓그로스 사이트에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보 판매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 교육 자료, 비디오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용석 장인은 “로켓그로스 홈페이지에 관련 매뉴얼이 잘 정리되어 있어, 60대인 나도 쉽게 이해하고 시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로켓그로스는 빠르고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간편한 프로세스, 기존 오픈마켓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소상공인을 돕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더 멀리 뻗어나가는 장인의 도자기

“1인 사업자나 소규모 업체가 상품을 생산하면서 배송, 포장, 고객 상담, 반품까지 모두 처리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로켓그로스는 상품만 입고하면 나머지는 모두 알아서 해 주니, 판매자는 주문과 배송을 신경 쓸 필요가 없죠. 게다가 무료로 빠르게 배송된다는 점은 판매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 고도도예 최용석 장인

최용석 장인은 로켓그로스가 판매뿐만 아니라 작품 활동도 하는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로켓그로스에 만족을 드러내는 판매자는 최용석 장인뿐만 아닙니다. 상품 등록 일자와 수량에 제약이 없어 단 하나의 상품만으로도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판매자는 적은 초기 비용으로 시작해, 온전히 상품 개발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활동과 빠르고 효율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쿠팡의 당일/익일 배송 서비스도 등록 이후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켓그로스 상품은 ‘판매자로켓’ 배지가 달려 고객들이 쿠팡 사이트나 앱에서 상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로켓은 로켓배송처럼 무료로 다음 날까지 배송된다는 의미라, 빠른 배송이 중요한 고객들에게는 주요 고려 대상입니다.

고도도예는 오프라인 판매만 진행했을 때보다 쿠팡을 통해서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켓그로스 시작 한 달 만인 지난 9월에는, 로켓그로스를 통한 월매출이 전월 대비 161% 올랐습니다. 최용석 장인은 고도도예의 자부심이 담긴 한국 전통의 도자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재미와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한국 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나아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그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 고도도예 최용석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