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추석을 앞두고 선물 등 값비싼 상품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상품 가격 할인, 한정수량 확인 등을 미끼로 하는 사기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및 경찰청에서도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사기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수사 절차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강력하고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쿠팡은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현금거래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지난 8월, 서울시는 오픈마켓에 가전제품을 최저가로 올려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국내 여러 오픈마켓들에서 시작된 판매자 사칭(계정 도용) 사기 사례가 최근 쿠팡에도 신고 되었습니다. 쿠팡은 판매자나 판매자를 사칭한 사람이 현금 거래를 요구할 경우 즉시 해당 판매자 계정을 정지시키고 상품 판매를 중지시키고 있습니다.
24시간 사기거래 신고센터(02-2621-4699)를 마련했습니다.
일부 판매자 사칭 사기 사건이 신고되기 시작한 지난주 쿠팡은 모든 판매 사이트에 ‘판매자가 직거래를 요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는 경고문과 함께 신고 전화번호를 알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대응 속도에 있어서 주말에 대처가 늦어지는 등 일부 미흡한 점도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되는 사기거래 신고센터(02-2621-4699)를 마련하여 판매자와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휴면계정 등 비활성화 계정에 대한 클렌징을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휴면계정을 포함한 비활성화 계정을 정리(클렌징)해 판매자 사칭 사기에 이용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된 특정 품목에 대해서는 지난 8월부터 계정 전수점검을 통해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현금 거래 유도 및 판매자 사칭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사기 거래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선도적으로 판매자 2단계인증(2FA)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계정 도용 사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8월부터 선도적으로 계정에 로그인 할 때 2단계 인증(2-factor authentication)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단계 인증은 서로 다른 2개의 디바이스를 조합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기존 단일 인증 방식보다 사기 거래 위험성을 현저히 낮춥니다. 쿠팡은 선제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판매자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고객중심 안전중심 기업입니다.
쿠팡은 다른 이커머스 오픈마켓에서 첫 사기 거래 사례가 신고된 8월 중순부터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과 연계해 예방조치들을 취해 왔으며, 최근 사기 거래 신고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모든 초점은 고객에 맞춰져 있으며, 구매자는 물론 판매자도 저희의 소중한 고객입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온라인 사기 거래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