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에게도 산재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이츠는 유명 맛집에서 갓 만든 요리를 식기 전에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배달하는 서비스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들의 안전을 위하여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왔습니다.

지난 16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배달종사자에게도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내용에 대하여 합의하였고, 쿠팡은 노사정 합의 정신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바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산재보험은 업무를 수행하다가  발생한 사고나 질병 등을 치료해주고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산재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고 그에 따라 가입하는 모든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쿠팡이츠는 음식을 가장 안전하고 빠른 시간 내에 배달하는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다른 음식배달 업체들이 한 번에 여러 식당을 거치며 음식을 받아서 여러 집으로 배달하는 반면에, 쿠팡이츠의 배달파트너는  한 식당의 음식을 한 집에만 배달하기 때문이죠. 고객은 음식이 식을까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되고, 식당은 배달 때문에 음식 평가가 나빠지는 일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한 집 배달 시스템은 배달파트너들이 과속하지 않고 여유 있게 배달해도 남보다 빠르게 배달을 마칠 수 있게 해 배달사고의 위험도를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가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배달을 하는 현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