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는 단순히 수치적인 목표 달성으로만 평가되지 않습니다. 리더의 진정한 성과는 팀이 하나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를 신뢰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025년 새롭게 매니저가 된 직원들을 위해 신임 매니저 리더십 프로그램 ‘Momentum: First Steps for Managers’을 선보였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피플앤컬쳐팀은 지난 5월 21일, 26일, 30일 세 번에 걸쳐 쿠팡 잠실 사옥과 천안2센터에서 올해 처음 매니저가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임 매니저 리더십 프로그램 ‘Momentum: First Steps for Managers’를 진행했습니다.


CFS 정종철(왼쪽) 대표이사와 라이언 브라운(오른쪽)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쿠팡 잠실사옥에서 신임 매니저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리더십 교육에 앞서 CFS 정종철 대표이사는 신임 매니저가 된 직원들에게 직접 격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CFS는 단순한 물류기업이 아닙니다.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하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미션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에 지침이 됩니다.
CFS는 유연한 조직을 구축하고 있고, 그 역할과 책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리더들 각자가 본연의 업무를 기초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분석보다는 일단 시작해 보는 리더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쌓은 많은 지식과 경험은 한편으로 도전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해봤는데 안 된다거나, 이런저런 리스크를 걱정하는 부정적인 생각은 과감히 뒤로하고 일단 가능성에 집중해서, 도전하는 리더로 성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매니저로서 팀원들 각자의 배경, 경험, 생각들을 면밀히 파악하시고, 각각의 꿈과 비전을 위해 동기도 부여하시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또 그들의 도전에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리더가 되어 주길 부탁드립니다.
이 시간을 통해 CFS 리더로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회사를 최고의 회사로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신임 매니저들은 ▲매니저 역할 변화의 중요성 ▲조직 목표설정의 이해 ▲현장 조직관리 방법 ▲ 1on1 평가면담 스킬 등 밀도 있는 교육을 받으며, CFS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급여팀 이소영 님은 “면담하기 전에는 팀원에게 사전 질문지를 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 어떤 매니저가 되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배운 대로 하면 팀 내 커뮤니케이션 수준이 높아질 것 같다”고 전했고요.
안성4센터 HR팀 권용훈 님은 “내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팀원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지지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지혜로운 매니저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Wow the Customer’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신임 매니저들의 열정과 헌신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교육이 쿠팡 리더십 여정에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