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상품과 첨단 기술, 그리고 사람이 하나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곳. 바로 쿠팡 풀필먼트센터입니다. 이 거대한 시스템의 키를 잡고 항해를 진두지휘하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사이트 리더(Site Leader)와 리전 매니저(Region Manage)입니다. 수많은 변수가 살아 움직이는 물류현장에서 리더는 과연 어떤 존재여야 할까요? 그 해답을 찾아가는 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인재 개발 팀은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리더십 에센셜: 전략적 실행 리더십(Leadership Essentials: Strategic Execution Leadership)’을 기획했습니다. 교육은 사이트 리더 및 리전 매니저 약 10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지난 11월 25일 잠실 오피스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에는 ‘CFS University 천안’에서 현장 리더들을 위한 심도 있는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첫 강연의 포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박건수 교수님이 열었습니다. 박 교수님은 서울대 물류 AI 선도·혁신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박 교수님은 이번 강연에서 AI 기술이 보조 수단을 넘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엔진임을 강조하며, 데이터 속에 숨겨진 물류 혁신의 이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CFS 감사 팀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칙 위반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플렉스 풀필먼트의 조 한(Jo Han) 님이 내부 연사로 올랐습니다. 조 한 님은 “운영의 총체적인 책임을 지는 사이트 리더와 리전 매니저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지휘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단원들과 소통하는 지휘자가 될 것인가?”
조 한 님은 자신은 주저 없이 ‘소통하는 지휘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히며, 구성원과의 조화가 곧 물류 현장의 완성도를 결정한다고 진솔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들은 1on1 평가면담(C-MAP)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실습이 이어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플렉스 풀필먼트 팀 남승우(Luca) 님은 “냉철한 평가자이자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야 할 리더로서, 앞으로 팀원의 성장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고요.
천안2센터 사이트 리더, 김민선(Ten) 님은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질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에 배운 것들을 센터 운영에 반영해 더욱 단단한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리더의 성장이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직원 리더십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도입,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와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