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신용이 중요한 일본. 이곳에서 새로운 도전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식 배달 서비스 ‘로켓나우’는 기존의 상식을 깨는 중입니다. 이 여정에 벌써 수만 곳의 음식점이 함께 하고 있고요. 로켓나우는 어떻게 안전을 지향하는 일본의 점주들을 설득할 수 있었을까요? 쿠팡 뉴스룸 팀이 로켓나우 세일즈 팀의 두 전문가, 이시하라 다이스케님과 오노자와 미나코님을 만났습니다.

로켓나우 필드 세일즈 팀 | 이시하라 다이스케 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필드 세일즈 팀의 이시하라 다이스케입니다. 저희 팀은 로켓나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식점 파트너 수를 늘려 고객 분들께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상권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영업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돼요.
일본 식당 점주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다들 많이 바쁘십니다. 매년 인건비가 빠르게 오르고 구인난도 심해서요. 일손이 부족하니 배달을 시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력 때문에 배달 도입을 고민하는 점주분들에게는 딱 3시간만 배달 주문을 받아보시라고 권합니다. 로켓나우는 부담 없이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또, 로켓나우 앱은 구글 지도 리뷰가 연동돼 있어 배달이 곧 오프라인 매장의 광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설득하실 때 AI를 활용하시기도 하나요? 세일즈에선 AI를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자체 개발한 ‘AI 세일즈 컨설팅 툴’을 사용 중입니다. 이 툴은 매출 시뮬레이션 기능과 지도를 결합한 시스템이에요. 이 툴을 활용해서 입점을 고민 중인 분들께 음식 종류, 가게 입지, 주변 환경 등 현재 조건에 맞는 배달 월매출 데이터를 보여드립니다.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결정을 도와드리는 거죠.
또, 신입 사원이 들어오면 AI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신입 사원들은 AI와 대화하며 세일즈 스피치를 연습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받으며 역량을 키우고 있어요.
그렇다면 로켓나우에서 이룬 성과 중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세일즈 팀인 만큼, 저희의 파트너 수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현재까지 로켓나우는 누적 수만 건의 음식점을 유치하는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업계를 점유하던 플레이어가 12만 개 가맹점을 유치했는데, 1년 만에 엄청난 성과를 거뒀어요. 동료들과 다 함께 힘을 합쳐 만들어낸 아름다운 결과라고 자부합니다.
로켓나우 에이전시 개발팀 | 오노자와 미나코 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로켓나우 에이전시 개발팀의 오노자와 미나코입니다. 저희 팀은 로켓나우 외부 영업 대행사를 교육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영업 대행사라니 조금 생소합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 좀 더 설명해 주시겠어요?
일본은 신뢰를 중요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영업 대행 산업이 크게 발달해 있습니다. 기업이 영업 대행사와 계약하면, 영업 대행사는 그들이 보유한 고객 네트워크와 영업 기반을 활용해 서비스를 점주들에게 소개합니다. 여기서 저희 팀은 이 외주사를 관리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업 대행사와 함께하며 어려웠던 점은 없으셨나요?
처음엔 일하는 문화가 달라 그걸 조율하는 게 큰 난관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일본 기업들은 새로운 지침이 생기면 최소 1달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준비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체하지 않고 행동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거든요. 이런 문화를 대행사에 인지시키려고 끊임없이 소통해 깊은 연대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팀 목표가 바뀌었는 데, 바뀐 목표에도 잘 적응해주시더라고요.

로켓나우에 한식당도 많이 보이던데요. 현지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큽니다. 한국의 유명 치킨이나 디저트 브랜드들이 인기가 높아요. 흥미로운 점은 배달을 통한 맛있는 경험이 관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일본에는 좋아하는 대상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문화, ‘오시카츠’가 있거든요. 로켓나우를 통해 한식을 경험한 것을 계기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고, 실제로 한국에 가서 드라마나 SNS에서 본 식당 본점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처럼 음식 배달 서비스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있는 기존 배달 서비스와 로켓나우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기존에는 서비스마다 특정 고객층을 겨냥했습니다. 젊은 층을 노리거나, 가족 단위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식으로요. 하지만 로켓나우는 비싼 배달비에 아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30대 이상의 연령층까지 다들 폭넓게 이용하고 계십니다. 배달 시장 전체의 파이를 획기적으로 키우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켓나우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고객을 놀라게 하는 서비스로 일본 배달 시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는 단순 앱 출시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회사의 철학에 공감하는 점주와 그들과 최전선에서 소통하는 직원들이 없다면요. 치열하게 일하며 변화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쿠팡 채용 사이트를 살펴보세요. 커머스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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