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트레이트’ 4월 4일 자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

MBC 스트레이트는 4월 4일 방송에서 쿠팡이 입점 판매자와 배달원들을 대상으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MBC 스트레이트의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특히 기사의 몇몇 부분은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없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는 쿠팡 본사의 소재지를 미국이라고 했으나 쿠팡 Inc.의 본사는 서울 송파구입니다. 이는 쿠팡 Inc.의 법인등기부(certificate of incorporation)나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닐 메타(그린옥스캐피털 창립자) 개인 지분을 19.8%라고 했는데 닐 메타의 개인 지분은 0%로,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이 또한 SEC에 제출된 증권신고서만 봐도 확인 가능한 내용입니다.

또한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대목도 있습니다. 아이템 위너 관련해 인터뷰를 한 변호사는 쿠팡을 상대로 이 서비스에 대하여 집단소송을 기획하는 변호사인데, 이러한 변호사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객관적 전문가의 의견인 양 보도하여 보도의 중립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사실과 다른 MBC 스트레이트의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면밀한 검토를 거쳐 엄중히 대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