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장애인 직원들은 다양한 직군에서 중요한 업무를 합니다. 임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정비하는 일부터 쿠팡 물류센터 근무에 관심 있는 사람들 문의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 쿠팡 신규 입사자들의 메타버스 온보딩 교육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일, 배송을 앞둔 쿠팡 캠프의 물품을 데이터로 정확하게 관리하는 일까지, 장애인 직원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일 자기 자신과 싸우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장애인 운동선수들도 있습니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각 계열사는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하는 전담조직인 포용경영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우선순위에 두는 쿠팡은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직접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고 교육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제적 자립과 커리어 개발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그럼 ‘뻔한 이야기’ 말고, 쿠팡 장애인 직원들의 ‘진짜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쿠팡 정규직이 되고 나서 취업 걱정이 사라져서 좋아요. 일을 하면서 회사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과 질서를 배울 수 있어서 좋고요. 저희와 함께 일하는 캡틴님과 마음이 잘 통해서 좋고, 제가 이곳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일 좋아요.” 쿠팡 선릉사옥 오피스미화 담당 이호진(27) 님 (발달장애)
“저는 한쪽 다리가 의족이에요. 10년 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게 됐죠. 저는 무역업계 근무와 영어강사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팡은 제 장애가 아닌 오로지 능력만을 봐 주셨고, 덕분에 풀타임 재택근무로 편리하게 근무하고 있어요. 대부분은 은퇴를 걱정하는 이 나이에 저는 쿠팡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쿠팡 메타버스 온보딩 교육 지원 담당 김미영(55) 님 (지체장애)
“20대 때 간호사로 일했는데, 그때 과로를 하면서 신장투석을 할 정도로 몸이 많이 망가졌어요. 말초신경합병증이 와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재택근무로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쿠팡에 깜짝 놀랐습니다. 입사하고 한 달간 입문교육을 받으면서 처음 다뤄보는 엑셀이 정말 너무 재밌는 거예요. 쿠팡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어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웰컴데이 채용 서베이 담당 장인서(43) 님 (신장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아이 2살 때 제가 입사했는데 지금은 아이가 벌써 유치원에 다녀요. 동네 엄마들이 재택근무하는 저를 되게 부러워합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 문의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제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구직자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이에서 제가 서로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느낌이랄까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물류센터 채용 온라인 문의 응대 담당 김현경(33) 님 (뇌병변장애)
“엄청난 물건이 오가는 물류 현장은 항상 데이터를 남깁니다. 저는 캠프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만들어요. 물론 재택근무입니다. 제가 만든 자료가 현장리더 분들이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쿠팡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소분 비즈니스 데이터 관리 담당 이기택(42) 님 (지체장애)
“평생 주부로만 살아왔지, 제 나이 육십에 쿠팡 역도선수가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우리 딸은 엄마가 참 자랑스럽대요. 장애인에게 제일 필요한 건 재활과 일자리인데, 입사 후 삶에 활력이 생겨서 좋습니다. 올해 10월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앞으로 체력 관리 잘해서 꼭 메달 따올게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장애인 역도선수 조은영(60) 님 (지체장애)
쿠팡의 성장 동력은 임직원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에 있습니다. 쿠팡은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근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