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난치병 환아 가족들에게 찾아온 쿠팡의 선물

쿠팡은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의 상생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난치병 환아들을 초청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연 이후, 다시 한번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해맑은 미소를 남긴 그날의 행사를 소개합니다.

쿠팡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와 함께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8일,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이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서 이들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환아와 가족들을 반길 준비를 마친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은 가족이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로 불립니다. 병원에서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환아 가족에게는 여느 가족들처럼 소풍, 나들이 등으로 어린이날을 즐기는 것도, 어버이날을 보내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치료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해 야외활동이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응원선물을 기다리는 환아와 가족들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그 가족들이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쿠팡이 5월의 끝자락에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때문이었는데요.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쾌유를 바라는 응원선물과 벌룬매직쇼도 준비했습니다.

더불어, 힘든 투병 생활을 함께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쿠팡은 행사에 참석한 환아와 가족들 외에도 200여 명의 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응원선물을 전달하는 쿠팡 강한승 대표이사
환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벌룬매직쇼

응원선물 증정 이후 벌룬매직쇼가 진행됐습니다. TV에서 보던 마술을 눈앞에서 즐긴 환아들은 그림이 바뀌고 비둘기가 나타나는 신기한 마술에 연신 박수쳤습니다. 마술사는 풍선으로 꽃과 우산 등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호응에 화답했습니다. 가족들도 벌룬매직쇼를 만끽하며 꿈틀꽃씨 쉼터는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벌룬매직쇼를 즐기는 환아들(왼쪽)과 부모님들(오른쪽)

밝은 모습으로 벌룬매직쇼를 즐긴 환아 예 군은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꿈이었지만 투병생활 이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최근 야외 활동을 못 해 답답한데 쿠팡에서 준비한 즐거운 행사를 통해 선물도 받고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예 군의 어머니도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항암치료로 힘들어하는 중에 유쾌한 행사에 참석하게 돼 아이에게 큰 기쁨을 준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예상치 못하게 부모님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해 주셔서 놀랐고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쿠팡은 지난 3월, 향후 3년간 물류 인프라 확충에 3조 원 이상을 신규 투자해 ‘5000만 전 국민 무료 로켓배송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물류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는 환아와 가족들이 이번 행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랍니다. 쿠팡은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