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x 인천 중구청 “장마철 대비 환경정화활동 함께해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은 업무 현장을 깨끗이 정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일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쿠팡 인천11, 15, 21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환경취약지 합동 청소에 나섰습니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민관이 힘을 합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을 아시나요? 건물의 유리창 하나가 깨진 채 방치되면, 주변에 더 많은 무질서와 범죄를 유발한다는 사회심리학 이론입니다. 도로의 쓰레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리에 누군가 먼저 버린 쓰레기가 보인다면 사람들은 크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게 됩니다.

거리의 쓰레기는 미관상도 좋지 않지만 장마철에는 더욱 큰 위험이 됩니다. 휴지나 비닐,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거리의 빗물받이를 막아버리면 심각한 침수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 인천11/15/21 센터가 장마를 앞둔 지난 19일, 인천시 중구청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이유입니다. 벌써 지난 설에 이어 올해 두번째 활동이랍니다.

이날 인천11/15/21센터 직원들과 인천 중구청 환경공무관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축항대로 일대 거리를 대대적으로 청소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거리 정비 활동을 통해 약 5톤가량의 쓰레기와 방치폐기물을 수거했답니다.

인천시 중구청 관계자는 “올해 쿠팡 인천11/15/21센터와 두 번째 합동 청소를 이어오고 있다”며 “날씨도 덥고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신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인천 15센터 강종구 센터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센터 구성원들과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센터 주변 거리가 더욱 쾌적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천 중구청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시 중구청과 함께 환경취약지 합동 청소에 나선 인천11/15/21센터 직원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