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수)과 6일(목) 오전 4시,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두 경기 독점 생중계
- CA 오사수나와 FC 바르셀로나, 각 4강 1차전 승리로 결승전을 진출에 유리한 고지 선점
- ‘위기와 기회’의 FC 바르셀로나와 ‘선택과 집중’의 레알 마드리드의 올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2023. 4. 4 – 쿠팡플레이가 오는 5일(수)과 6일(목), 한국시간 오전 4시에 킥오프 하는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먼저 5일에는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와 CA 오사수나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6일 같은 시간에는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지난 3월 초 펼쳐진 4강 1차전에서는 오사수나가 아틀레틱 클루브를 1-0으로 이겼고, FC 바르셀로나도 숙적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0을 기록하며 두 팀이 결승 티켓 확보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앞선 5일(수) 새벽 4시에는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와 CA 오사수나가 먼저 맞붙어 결승 진출팀을 정한다. 지난 1차전에서는 오사수나의 승리로 끝났지만, 양 팀 모두 적극적인 롱볼과 크로스 기회를 노리는 등 두 팀이 비슷한 전술로 경기를 풀어갔다. 코파 델 레이 우승이 없는 오사수나에게는 이번 경기가 팀의 코파 델 레이 첫 우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아틀레틱 클루브는 23번의 우승과 16번의 준우승을 기록, 유독 코파 델 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1년에도 준우승에 그쳤던 만큼 아틀레틱 클루브도 결승전과 우승컵을 향해 강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새벽 4시, 캄 노우에서 열리는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올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매치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펼쳐진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과 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최근 엘 클라시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엘 클라시코 3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4강 1차전에서 원정 승리를 거둬, 이번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이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슈퍼컵)를 우승했고, 현재 리그에서도 큰 격차로 1위에 올라있다.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대회 3관왕)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 FC 바르셀로나는 스쿼드 내 부상자가 많다. 핵심 멤버인 페드리, 우스만 뎀벨레, 로날드 아라우호의 부상에 이어 주전 수비수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도 최근 A매치 도중 부상을 입었다.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에 중요한 경기인 만큼 FC 바르셀로나가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어떤 전술로 이겨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선택과 집중’을 택한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리그 우승 가능성이 낮은 만큼 국왕컵 결승 진출이 필요하다. 1차전에서 자책골로 패했으나, 볼 점유율, 슈팅, 패스 등 각종 수치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쥐며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코파 델 레이를 1라운드부터 독점 중계 해왔으며, 오는 5월 6일(스페인 시각)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리는 결승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AFC U-20 아시안컵, 카라바오컵, 벨기에 주필러 리그, 그리스 슈퍼리그 등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축구 중계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 축구팬들이 보다 즐겁게 축구 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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