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만 2호 풀필먼트센터 오픈

2022년, 쿠팡은 대만에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이제는 로켓배송과 로켓직구가 대만 현지에서도 가능합니다. 편리한 쇼핑 경험 뒤에는 언제나 뛰어난 물류기술이 있고, 이 때문에 쿠팡은 늘 물류센터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습니다. 대만에서도 이미 두 개의 물류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11월 2일엔 대만 내 두 번째 풀필먼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세 번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쿠팡 대만 물류센터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쿠팡 대만 2호 풀필먼트센터 전경

쿠팡 대만 2호 풀필먼트센터는 대만 북서부 지역의 타오위안시에 위치합니다. 스마트 물류 기반의 풀필먼트센터로,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탑재했으며, 이곳에서는 인공지능(AI)과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해 고객 수요를 예측 분석합니다.

쿠팡Inc. 김범석 의장

쿠팡Inc. 김범석 의장은 2호 풀필먼트센터 오픈 기념 행사에서 “쿠팡의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국가 간 무역 증대를 통해 아시아의 이웃 국가를 연결하는 것”이라고 대만 시장 비전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왕메이화(王美花) 대만 경제부 장관과 김범석 의장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 장관

행사에 참석한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 장관은 “쿠팡의 대만 투자는 해외 기업들이 대만 시장과 소비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앞으로 대만은 미국, 한국과 경제 무역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산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미국재대만협회(AIT) 처장
장산정(張善政) 타오위안 시장
리화이런(李懷仁) 대만 디지털발전부 차관

또한, 리화이런 대만 디지털발전부 차관은 “정부는 더 나은 전자상거래 발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쿠팡과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디지털경제의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왼쪽부터 리화이런 디지털발전부 차관, 산드라 오드커크 미국재대만협회 처장, 쿠팡Inc. 김범석 의장, 왕메이화 경제부 장관, 장산정 타오위안 시장

이번 풀필먼트센터 확장은 대만뿐 아니라 한국시장에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더 많은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대만 수출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 수는 1만 2000곳 이상, 대만에서 팔리는 수백만 개 상품 가운데 70%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입니다. 이중에는 대만 수출 이후 연 매출이 70배 이상 증가한 사례도 있습니다. 쿠팡 판매자를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 직원, 그리고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쿠팡 대만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