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사내 기부 키오스크 설치…‘쿠네이션’ 캠페인 열어

쿠팡 잠실 사옥 17층 카페에 눈에 띄는 상점 하나가 입점했습니다. 이름하여 ‘진심상점’.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전 세계 아이들을 살리는 상점이랍니다.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7일, 잠실 사옥 17층 카페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쿠네이션’ 캠페인을 열었다. 잠실 사옥의 기부 키오스크는 10월 7일~11월 7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선릉 사옥으로 옮겨 11월 11일~29일까지 설치 운영된다.

이제 쿠팡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7일, 쿠팡 포용경영(Inclusion Management) 팀은 사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잠실 사옥 17층 사내 카페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쿠네이션(Counation, Coupang+Donation)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오피스에 출근하지 않는 재택근무자도 캠페인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하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답니다.

진심상점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후원자 중심의 참여형 선물가게입니다. 쿠팡은 세이브더칠드런 진심상점의 첫 협력 기업으로서 사내 카페에 기부 키오스크 팝업스토어를 설치했습니다.

포용경영팀은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 인증 후기를 남긴 임직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선물 역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물품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착한 소비를 실천할 계획이랍니다.

쿠팡 임직원들이 잠실 사옥 사내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사내 카페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보고 너무 좋아서 바로 기부를 했어요. 작은 동작 하나로 기부의 뜻을 나눌 수 있으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회사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게 됐어요. 고객의 삶을 바꾸고 있는 쿠팡이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할 수 있게 돼서 기뻐요”

“평소 잊고 지냈던 기부의 기쁨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쿠네이션 캠페인이 쿠팡 구성원들에게 의미 있게 확산되고 지속되면 좋겠습니다. 진심상점 파이팅!”

지난 7일 쿠팡 포용경영팀은 잠실 사옥 사내 카페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하고, 간식 나눔과 사진 촬영 이벤트 등 ‘쿠네이션’ 캠페인을 열었다.

쿠팡 포용경영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라며 “포용경영팀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쿠팡의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 관계자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후원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쿠팡과 첫 진심상점 협력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임직원들은 사내 기부 키오스크를 찾아주세요. 기부금은 1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