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광주첨단물류센터 오픈 1주년 “AI 기술 혁신으로 업계 패러다임 바꾼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광주첨단물류센터 직원들
  • CFS “AI 기반 물류자동화 설비 지속 확대”…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현장으로

2025. 06. 18. 서울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규모의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로 자리매김하였고, 지역 고객들의 주문 편의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현재 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랜덤 스토우, AGV(무인운반로봇), 소팅 로봇 등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설비를 도입하여 작업 및 물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카페테리아와 휴게실, 옥상정원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업계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근로환경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센터 내 AI 기반 자동화 기술 혁신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물류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주문이 들어온 상품을 작업자의 작업대로 운반하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로봇. 광주첨단물류센터는AGV가 움직이는 창고 역할을 수행한다

상품을 일정한 위치에만 보관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품 입고 시 AI 기반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보관 위치와 작업자 동선을 안내하는 랜덤 스토우 기술, 상품이 진열된 선반을 작업자 앞으로 이동시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AGV, 배송지에 따라 상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하는 소팅 로봇 등이 작업 및 물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와 같은 자동화 설비는 상품의 이동, 적재, 분류 등 반복적인 중량물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작업자들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를 통한 물류 처리 속도 향상은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쿠팡 풀필먼트센터는 AI 기술을 통한 스마트한 물류센터 운영으로 작업자와 물류로봇이 협업하는 작업장으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주요 센터에 순차적으로 다양한 물류로봇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