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와 일을 동시에” 스무 살 쿠팡 팀 캡틴

고등학교 졸업 후 어엿한 정규직 직장인이 되고, 대학 전문학사 학위까지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남들보다 최소 2년 빠르게 관리자로 성장한 ‘스무 살 리더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만나이로 치자면 아직 18살이랍니다. 쿠팡 물류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팀 캡틴을 만나러 대구로 가볼까요?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지난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일과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는 ‘일학습병행과정’을 본격 확대하며 청년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는 지역 내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과정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전교 몇 등 했어요?”
“자격증 몇 개나 따셨어요?”
“월급은 얼마나 받나요?”
“쿠팡 복지 혜택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온라인 수업은 주말에 몰아서 들어도 되나요?”
“영어 닉네임은 어떻게 지으셨나요?”

이날 설명회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2월 CFS에 입사해 단 3개월 만에 최연소 ‘팀 캡틴(현장관리자)’으로 발탁된 재직자들이 함께해 교사 및 학생들과 Q&A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생들의 꾸밈없는 질문에 현장에는 연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100% 온라인 대학 수업, 등록금 지원에 ‘군 휴직’까지… 파격적인 커리어 패스

지난 27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열린 일학습병행과정 설명회에서 한 교사가 Q&A 세션에 나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최연소 팀 캡틴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CFS가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하는 일학습병행과정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현장형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사해 약 1년간 근무하면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지며, 일반 입사 대비 최대 2년 빠르게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나 팀 캡틴 등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 수업은 100%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은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합니다. 장학 혜택도 좋습니다. 1학년 1학기 등록금의 50% 지원을 시작으로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의 30%를 상시 지급하며, 취약계층 학생은 국가장학금을 연계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남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군 복무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후 군에 입대하더라도 퇴사 처리 없이 ‘군 휴직’ 제도를 적용받고, 제대 후 복직 시 군 복무 기간의 경력을 그대로 인정받게 됩니다. 입대로 인한 커리어 단절 없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대구 6센터 이민건(Zeta) 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스무살 캡틴’ 이민건,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26학번

대학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청년들도 있지만, 이민건 님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경제적 자립과 대학 전공 공부를 모두 잡아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미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비롯해 컴퓨터 응용선반기능사 등 5개의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격증 부자이기도 합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지역에서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 회사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오직 능력만으로 ‘팀 캡틴’이라는 관리자 기회를 주셨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대구 6센터 윤태현(Koi) 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스무살 캡틴’ 윤태현, 영남이공대 전기자동화과 26학번

부산자동차고등학교에서 전교권 성적을 받을 만큼 학업에 매진했던 윤태현 님은 수많은 선택지 중 쿠팡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영남이공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회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일상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쿠팡은 스펙이나 나이에 대한 편견이 없는 회사인데, 다녀보니 정말 그런 곳입니다. 주변에도 내가 다니는 회사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아요. 2년 후에 입대할 계획인데, 군 제대 후에도 진로 고민 없이 쿠팡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대구 3,7,8센터 전경 (대구 달성군 구지면)

현재 대구 지역의 7개 센터에는 올해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총 74명이 입사했습니다. 그중 16명(2026년 6월10일 기준)은 입사 3개월만에 정규직인 팀 캡틴으로 발탁되어 쿠팡의 물류 현장을 당차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CFS는 청년 인재들이 일과 학업을 이어가며 미래 물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물류 무대에서 남들보다 빠르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