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지난 5월 3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받았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직원들을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로 육성하고 교육시설, 장비 등을 마련했으며, 지난 3월에는 전국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보건관리자들이 잠실사옥에 모여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이번 교육기관 공식 지정으로, 앞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쿠팡 및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기초/심화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자격을 갖게 됐습니다. 임직원들 입장에서는 생명을 살리는 꼭 필요한 기술을 회사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담당하는 CCTS(CFS CPR Training Site) 팀은 지난 6월 1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드디어 첫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만큼은 사내 보건관리자들이 녹색 조끼 대신 흰색 강사복을 입고 직원들을 맞았습니다.
이날 첫 교육에 참여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EHS(환경•안전•보건) 부문 대표이사와 각 부문 리더들은 심폐소생술 이론, 환자 발견 및 상태확인, 구조요청 전파,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웠습니다. 또, 직접 실습에 참여해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절차와 방법도 익혔습니다.
무사히 교육을 이수한 첫 교육생들의 결과는 ‘전원합격’. 모두 심폐소생술 교육 합격을 기념하는 ‘하트리더수료’ 배지를 받았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그 상황에 있는 목격자의 초동 조치가 제일 중요하다”며 “우리 임직원 모두가 사람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라이언 브라운 대표이사는 일전에 미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고, 그 인증이 만료돼 이날 다시 교육을 받았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쿠팡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우리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요. 심폐소생술이란 작은 기술로 누군가의 영웅이 될 쿠팡 임직원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