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쿠팡 뉴스룸. 반가운 얼굴들과 따뜻하고 신선한 이야기들이 뉴스룸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7월 뉴스룸 개편 이후 총 65편, 영상을 포함하면 총 71건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쿠팡 입점 제조사 및 판매자, 쿠팡이츠 점주 등 쿠팡과 함께 성장한 파트너 18명의 인터뷰가 차례로 소개되었는데요. 이 중 쿠팡이츠 입점 후 주문 폭발로 행복한 고민 중이라는 도곡시장 전라도반찬집 사장님의 인터뷰가 독자들의 가장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반찬집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져 매출이 30% 이상 줄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쿠팡이츠에 입점한 후 배달로만 월 1500만 원의 매출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함박미소가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했었죠.
이외에도 1세대 가구의 대명사이며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스튜디오 삼익’의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 어머니와 함께 만든 패션 모자들을 가지고 쿠팡에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제이 나인의 서가예 대표는 쿠팡의 광고모델이 되기도 했죠.
쿠팡 직원들도 뉴스룸을 통해 얼굴을 보였습니다. 올해 14명의 직원들이 쿠팡에서의 일과 삶을 뉴스룸을 통해 공유해 주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왕언니 쿠팡친구 김가영 님의 인터뷰가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49세에 쿠팡에 입사해 이제 5년차 쿠친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영 님은 쿠팡에서 일하는 게 즐겁다며 환갑까지 근무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주5일 근무, 자유로운 연차사용 같은 이유에서죠. 언제나 환한 미소로 동료들의 사랑을 받는 가영 님은 쿠팡의 인기 웹툰 시리즈 ‘9시 내쿠팡’에도 출연했는데요. 후광이 비추는 미소가 화제가 되어 쿠팡뉴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모델(?)로도 활동 중이랍니다.
그외에도 만 21세 최연소 쿠친 강호준 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출신 캠프리더 양병두 님, 프랑스에서 온 한국말 잘 하는 쿠팡직원 안젤리나 님의 이야기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사연도 있었습니다. 자폐증 아들을 둔 아버지가 쿠팡이츠에 보낸 편지가 뉴스룸으로 소개되었는데요. 아버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감을 느끼던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배달을 하면서 스스로 성취감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삶에 활기를 느끼니 저희 가정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라며 장애인에게 편견 없는 일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쿠팡에 전달했습니다. 이 편지는 뉴스룸에 소개되기 전 미디어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쿠팡 뉴스룸의 마지막 기사는 강아지들이 장식했습니다. 쿠팡의 동호회 유기타팡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현장취재기는 귀여운 견공들의 사진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올 한 해 장기화된 코로나 방역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2022년에는 좀 더 함박웃음 지을 일이 많아지길 뉴스룸 팀이 기원합니다!